제주시에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임시휴관 및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새별오름 출입을 제한하기로 하였다.
최근 소규모 지역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제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제주별빛누리공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키로 하였다.
또한 새별오름도 5인 이상 집합금지 하는 상황에서 도민과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입을 제한하기로 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제주별빛누리공원 임시휴관 및 새별오름 출입제한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동을 최소화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