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재래식화장실 정비를 하고자 40가구에 80백만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오는 1월 7일부터 1월 28일 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신청 접수받고 있다.
저소득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정비 지원조례」에 근거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가구 등에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제주시 관내 재래식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재래식화장실이 320가구로 확인되었고, 이 중에 개선희망 가구는 58가구로 조사되었다.
재래식 화장실 개선 희망가구는 오는 1월 7일부터 1월 28일 까지 재래식화장실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환경오염·수질오염 등의 사유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심사하고,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2008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353가구에 3,949백만원을 투입하여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정비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0가구의 재래식화장실을 정비할 계획이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