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노력 결과로 실질적인 통일준비 과제들이 구체화됐고,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런 성과가 있었고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실천 방안과 로드맵을 마련해서 통일을 열어가기 위한 비전을 실현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통일 교육을 통해서 미래세대가 통일에 대한 꿈과 열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잘 이해하고, 모든 세대가 통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남북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최고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올바른 통일의 길이 미래세대에게 이정표가 되고, 한반도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통일준비위원 여러분께서 국민들의 신뢰와 공감대 속에서 올바른 통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일 준비를 위한 실천에 옮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