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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5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실시간 영상 첫날 교육에 335명의 많은 농업인의 적극 참여로 성황리에 마치고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1일 부임한 권병렬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인사와 이항진 여주시장의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PCR검사로 여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강과 2021년 GAP 실천 고품질 여주쌀 생산 벼 재배기술, 토양관리 주요기술,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9일까지 추진되는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23회 4,450명을 계획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전환해 추진된다.
 
교육은 벼농사 교육을 시작으로 고구마, 가지, 곤충 등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 농업인이라면 모두 참석 할 수 있다. 다만 향후 교육수료 확인증 발급 등에 따라 교육 시작 전 실명으로 해당교육 과정별 SNS 계정의 가입이 필수적이다.
 
권병렬 농업기술센터소장은“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여주시 농업인께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영농정보 습득으로 농업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추진되지만 생각이 다른 농업인 여러분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편의를 도모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