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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달구벌스포츠클럽' 창립총회 개최!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1-01-06 16:24:47
  • 수정 2021-01-06 1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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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정부 기금 5년간 총9억원 지원...3월중 운영 예정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16() 11시 대회의실에서 달구벌스포츠클럽 창립총회를 가졌다.


▲ 1월 6일(수) 11시 대구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달구벌스포츠클럽 창립총회를 가지고 초대 회장으로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부회장에 박영호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가 선임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법인명칭제정,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제정,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주사무소 설치안 및 출연내용 채택, 사무국 직원채용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달구벌스포츠클럽이 시민과 함께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신재득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부회장에 박영호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이사진과 감사진을 선임하였다.


앞으로 달구벌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육성하고 학교체육과 연계해 청소년 건강증진, 우수선수 발굴 기여 등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며, 특히 다세대, 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전문지도자를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달구벌스포츠클럽은 대구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 소재하고 있으며 5년간 총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클럽운영은 금년 3월부터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탁구, 요가, 골프, 아이스하키, 바둑 등 7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재득 달구벌스포츠클럽 초대 회장은 달구벌스포츠클럽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속히 법인설립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대 간 화합하고 전 계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스포츠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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