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1월 20일(수)부터 북구 검단동 일대(옛 검단들)에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금호워터폴리스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선다.
▲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자료=대구시 제공)금호워터폴리스는 미래 첨단산업이 입주하는 산업시설용지(제조시설용지, 물류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 1,184,000㎡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복합단지다.
대구시는 제조업 경기 상황에 대응하면서 단계별로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약 6만5천㎡를 1차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제조시설용지 31필지 58,551㎡, 복합용지 2필지 6,268㎡이며, 제조시설용지 입주업종은 신소재(한국표준산업분류 C24, C25), 전자정보통신(C26, C28), 메카트로닉스(C27, C29),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 C31)이다.
제조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최소 964㎡, 최대 3,383㎡로, 분양 기준가격은 조성원가(5,002천원/3.3㎡) 대비 10% 인하한 4,502,000원/3.3㎡이며,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복합용지는 두필지(3,038㎡, 3,230㎡)로, 산업시설부분은(면적비율 50% 이상) 조성원가 기준 필지별 차등 적용한 금액으로 하고, 산업시설용도 외 부분(지원시설용도)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공급한다.
대구시는 대구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조업 경기침체에 적극 대응하고자 제조시설용지에 대해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기업의 신규투자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호워터폴리스는 북대구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측으로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려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재탄생할 금호워터폴리스는 대구 도심에 개발되는 마지막 산업단지인 만큼 개발사업 초기부터 지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첨단산업 기술·창업기업 등 도심 내 소규모 필지(1,000~1,500㎡)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입지 공급으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 중 29.1%를 차지하는 산업용지는 344,481㎡규모로 유치 업종인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 제조업체들이 입주하게 될 제조시설용지와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및 최근 언택트(Untact) 소비 활성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물류시설 용지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 말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엑스코선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금호워터폴리스의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며 그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단산업단지~금호워터폴리스~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신산업벨트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향후 금호워터폴리스가 준공되면 250여 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약3,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2,5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첨단․지식산업 및 환경친화적인 산업시설을 적극 유치하고 주변 산업단지 및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한 첨단복합단지로 개발해 금호워터폴리스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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