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편의점사업단 2호점인 GS25 온산강변점을 20일 개점했다.
울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는 민간에서 창업 기회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공공에서 점포 운영를 지원하는 민관이 협력하는 자활사업 모델이다.
편의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기금으로 조성되어 편의점사업단 추가 개점,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참여자 성과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부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수익 창출이 가능한 취‧창업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8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