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동이리청년회의소는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마스크는 동이리청년회의소의 회장단과 임원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성금을 내어 마련됐다.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시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희 회장은“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확진자 발생하는 만큼 안심할 때가 아니다.”며“건강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를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동이리청년회의소 출신 익산시의회 5선 김용균 시의원은 후배들의 뜻깊은 기부로 인해 한층 발전하는 청년회의소가 된거 같다며 너무 자랑 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 시의회 동산동,영등1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해 의원도 동이리청년회의소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이라고 했다.
한편 동이리청년회의소는 42년 된 청년단체로써 50여명의 회원이 익산시의 봉사와 나눔, 시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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