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5˙6가 축구클럽,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종로 5˙6가 축구클럽은 2025년 12월 14일(일),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당초 동성중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진 추운 날씨로 인해 재정부대장 김정현 씨의 가계 도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회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클럽에 대한 깊은 애...

2021 K3·4리그가 3월 13일에 개막한다.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은 FC목포와 개막전을 치른다.
KFA에 따르면 2021 K3·4리그 대표자회의가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대표자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회의로 진행됐으며 KFA 관계자와 올 시즌 K3·4리그에 참가하는 구단 실무진이 참석했다. 주요 공지사항과 변경된 규정 설명, 이후 1라운드 대진추첨이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K3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김해시청축구단과 준우승팀 경주한수원축구단을 비롯해 총 15팀이 참가한다. 2020 K4리그에서 우승한 파주시민축구단과 2위 울산시민축구단도 올해 K3리그로 승격돼 새로운 무대에서 경쟁한다. 정규리그 총 30라운드를 치르며 매 라운드별 한 팀씩 휴식한다.
대진 추첨 결과 김해시청축구단은 FC목포(전 목포시청축구단)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평택시티즌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강릉시청축구단으로 원정을 떠나고 울산시민축구단은 창원시청축구단과 경기를 치른다.
K4리그에는 총 16팀이 참가한다. 기존 팀들 외에 거제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가 신생팀 자격으로 참가하며 프로 B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원FC B팀이 참가한다. K3리그와 마찬가지로 정규리그 총 30라운드를 치른다. 대진 추첨 결과 거제시민축구단은 시흥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구단은 평창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강원FC B팀은 여주FC 원정을 떠난다.
올해 K3리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프로 B팀의 참가다. K리그는 올해부터 젊은 선수들의 공식 경기 출장 확대를 위해 11명의 출전 선수 중 23세 이하 선수 7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B팀을 운영할 수 있다. 올해는 강원FC B팀이 참가하지만 향후 프로 B팀의 참가가 확대되면 리그 위상 강화와 이슈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K4리그의 경우 팀 수 증가에 따라 구단별 사회복무요원의 허용수를 점차적으로 축소해 효율적인 복무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단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 중인 전체 선수(100~150명)는 유지될 수 있도록 시기와 방법을 고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