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연휴 기간 시민들이 각종 증명서 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제주공항,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시 종합민원실 등 실내에 설치된 8대를 제외한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 시스템과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와 보안상태, 유지보수 현황, 청결상태 등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등‧초본, 국세납세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여권사실증명서 등 111종으로 제주시홈페이지(www.jejusi.go.kr)‘무인민원발급창구안내’에서 발급 가능 증명서 종류 및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외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 또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서도 각종 증명서를 신청해 발급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지난해 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하여 총 40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도 3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무인민원발급기 장애 발생 시, 즉시 출동체계를 유지하여 이번 연휴 기간 귀성객과 도민, 관광객들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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