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1층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저해 요인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오전 7시40분부터 시작한 캠페인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감사위원회 직원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용섭 시장은 “청렴하지 않으면 공정할 수 없고, 공정하지 않으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으므로 청렴행정이 모든 행정의 기본이 돼야 한다”며 “이번 설 명절은 전 공직자가 청렴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참여하고, 시장 직속의 시정혁신추진위원회에서 청렴도 향상 권고문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컨설팅 결과와 시정혁신추진위원회의 권고문 등을 근거로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내실있게 수립‧추진해 청렴도 상위권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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