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는 2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내년도 동원자원 확보를 위해 중점관리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자원조사를 실시하며, 현지방문 조사 및 서면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작년 12월에 2021년도 중점관리대상자원 업체 135개소 및 기술 인력 동원대상자 357명에 대하여 지정 및 임무고지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동원자원조사의 목적은 전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의 3대 기능(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전)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따라 전시에 필요한 동원자원 소요를 미리 조사하여, 소요 자원에 대해 평시 중점관리대상자원으로 지정·관리함으로써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강혁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불확실성이 만연한 현대 국가안보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비상대비태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중점관리대상자원으로 지정된 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ㆍ관 협력’에 의한 충무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율적인 비상대비를 마련했으며, 내년에는 더 확대할 예정이다.
대통령, 김건희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승인…연말까지 수사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이 대통령에게 김건희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수사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다"며 "이 대통령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검토해 승인...
고개 숙인 일본, 주머니 손 넣은 중국…참교육 중?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