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 주관으로 ‘2021 제주 소통협력주간’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원도심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연결을 튼튼하게, 사회적 관계를 든든하게’를 주제로 센터 출범 후 1년 동안 추진한 혁신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21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진다.
특히, 2월 27일 개최되는 ‘사회적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포럼’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건강한 먹거리 기반 커뮤니티 돌봄, ▲공유이동수단을 활용한 대안이동 실험 등의 주제에 대해 사업 참여자와 협력 파트너, 도의원, 전문가 등이 토론하여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