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은 위대한 가르침을 주는 교사들이다. 삶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는 것은 죽음의 강으로 내몰린 바로 그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교훈은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이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는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두 사람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을 인터뷰해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받아적어 살아
있는 우리들에게 강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삶이란 마치 파이와 같지. 부모님께 한 조각,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조각, 아이들에게 한 조각, 일에 한 조각,
그렇게 한 조각씩 떼어 주다 보면 삶이 끝날 때쯤엔
자신을 위한 파이를 한 조각도 남겨 두지 못한 사람도 있단다.
그리고 처음에 자신이 어떤파이 였는지조차 모른채...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에 도달하는 순간 모두 제로가 된다. 삶의 끝에서는 아무도 당신에게 당신이 얼마나 많은 학위를 가졌으며, 얼마나 큰 집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좋은 고급차를 굴리고 있는지 묻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누군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별의 순례자이며, 단 한 번의 즐거운 놀이를 위해 이곳에 왔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한 번만 더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을...
지 금 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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