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비대면 성인심리지원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신청하였고, 제주시를 포함한 최종 5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 기능을 갖춘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한 대상자, 위기가구, 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장애인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서비스 가격은 월 20만 원으로, 등급에 따라 월 2~6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해당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 여러분들이 이번 비대면 심리상담을 통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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