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반장이 된 그 소년의 어머니는 육성회비를 낼 돈이 없어서 매일 학교 교문 앞 청소를 했습니다.
지독한 가난이었습니다.
가난 앞에, 일부러 더 웃어 보였던 소년은 개그맨을 꿈꾸었습니다.
비극적인 현실을 지울 수 있는 건 웃음이었으니까요.
소심한 성격 탓에 엄두조차 못 냈던 밤무대 생활까지 하며 출연료 대신 고기를 받던 날도 있었습니다.
'내일 뭐 하지?'로 고민하며
14년의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국민 MC 유재석의 이야기입니다.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정말로 이루어질까, 의심하던 순간이 있었나요?
37살에 뇌졸중으로 뇌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던 하버드대 연구원 질 볼트 테일러는 어떤 고통스러운 생각을 하든 자발적으로 그 감정 회로에 접속했다는 걸 알기만 하면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살아 있는 현재에 감사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의 성공이 아닌 오늘 하루 내가 이뤄낸 작은 성취에 주목했습니다.
뇌졸중이 걸리고 6개월 만에 회복하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고들 했지만, 8년 동안 그녀는 점차 회복했고, 값진 삶을 되찾아 나갔습니다.
당신이 오늘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불행한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행복을 생각하고,
행복을 말해본다면, 어느 순간에
행복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행복한가? 그렇지 못한가?
결국 우리들 자신에게 달려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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