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에서는 지난 17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그림 작가(윤 0속)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신간 그림동화 책 및 그림 소설책 150권을 기증받았다.
아기자기한 그림부터 다양한 그림 삽화가 있는 그림책들은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나이가 눈으로 보고 상상하고, 읽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있는 도서부터 신간 그림 소설책까지 다양하다.
그림 작가(윤 0속)님은 양서면에서 초등학교 입학 아이들에게 권장도서를 지원하는 ‘책 드림’ 사업홍보를 SNS에서 본 후 양서면에 직접 연락하여 “코로나시대에 학생들이 어렵게 공부 할 것 같아 저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좋은 일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서 이쁘고 좋은 책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면에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들이 어렵더라도 책 읽는 습관이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증된 책은 양서면 신원2리 소재 북카페와 국수 출장소 3층 “꿈틀”에 비치되었으며,
양서면에서 독서 감상 화를 통한 사업 추진에 유용하게 이용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및 면민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