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 이하 공사)가 2020년 코로나19 등 악재에도 경영실적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난해 결산을 실시한 결과, 23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2019년) 대비 24% 감소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부문 수입 감소 및 관광·체육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폭이 컸음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체육시설의 휴장, 학교급식 중단과 같은 공사 주력사업분야의 타격으로 전년 동일사업 대비 24%의 매출 감소가 있었음에도, 꾸러미 사업 및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와 같은 대체 수입원 발굴,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신규사업(양서에코힐링센터 운영)추진 등의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에도 불구, 판매관리비에서 6억여원의 경비를 절감하는 등 긴축 재정 운용 등을 통해, 전년도 24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2020년도 18억원으로 약 5억여원 감소시킨 점도 높이 평가된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딥체인지(근원적 변화)’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작년 한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진선 의장님을 비롯한 양평군의회·군(郡)과의 협력, 공사 구성원의 단합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려 노력한 것처럼, 앞으로도 대군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인력과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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