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2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22만304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데다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투표율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16만2349명이 투표해 1.93%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5만483명이 투표해 1.72%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에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