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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신규채용 필기시험 경쟁률 18.3:1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1-04-02 15:21:49
  • 수정 2021-04-05 1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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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31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정화중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 4월3일 치러질 대구소방공무원 필기시험 시험실 배치표를 수험생이 확인하고 있다.


이날 필기시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4개 시험장(정화중학교, 성광중학교, 동도중학교, 왕선중학교)에서 분야별로 인원을 분산해 시행하며, 시험실 당 수용인원 20인 이하로 제한하고 응시인원 간격을 1.5m 이상 간격을 두고 자리를 배치한다.


국가직으로 전환된지 1년이 경과한 올해 신규채용은 소방 공개채용과 경력채용(구급, 구조, 건축, 전기, 정보통신, 소방관련 학과) 7개 분야 124명 채용에 2,271명이 응시해 평균 18.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남성은 62명 채용에 1,171명 응시로 18.9:1, 여성은 13명 채용에 460명이 응시해 35.4:1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소방 관련 학과 남성은 3명 채용에 135명이 응시해 4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밖에 구급분야 남성 8.8:1, 여성 18.8:1, 구조분야 남성 6.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소방은 5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체력시험, 적성 검사, 신체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8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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