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4월 2일,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책개발로 뉴노멀시대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책개발팀 운영 방향과 타 지자체 혁신사례 공유, 분과* 배정,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젊은 공직자의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례 중심의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책개발팀원들이 직접 담당 부서를 찾아가 발굴한 아이디어 실행방안에 대한 숙성도를 높여 나간다.
숙성된 아이디어는 정책 제안 과정을 거쳐 2022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체감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상헌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하여 시민들이 더 새롭고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공직자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제주시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참신하고 훌륭한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어온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7급 이하 공직자로 다양한 직렬의 36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120여 개의 시책을 발굴하여 제안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버스정류장 쿨링포그 운영’과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버스정류장 조성’ 등 40여 건은 시정시책에 반영하여 추진되고 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