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대기업의 공채가 사라지면서 유동적인 상황에 빠르

게 대처할 수 있는 상시채용이 확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 시장이 개편 돼 신입 채용 시장이 더 작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무 인력 투입이 빠르게 필요한 중견/중소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은 더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람인이 기업 330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경력직을 신입보다 우선 채용”한다는 기업이 53.3%였다. ‘관계없이 채용한다’는 기업은 35.5%였으며, ‘신입 위주로 채용 한다’는 기업은 11.2%에 불과했다.
경력직 우선 채용 이유로는 ‘바로 업무에 투입할 인력이 필요해서’(73.9%,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계속해서 ‘전문인력이 필요해서’(26.1%), ‘이직/퇴사 등의 이유로 빈 인원을 뽑기 때문에’(25%), ‘경력직이 적응력이 더 좋아서’(19.3%), ‘신입사원을 교육할 여력이 없어서’(15.3%), '조직생활 이해도가 높아서'(8.5%)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주로 ‘영업/영업관리’(23.9%, 복수응답)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선호했고, 이어 ‘연구개발’(22.2%), ‘제조/생산’(18.2%), ‘기획/전략’(14.8%), ‘재무/회계’(14.2%) 등의 순이었다. 주로 신입 교육에 시간이 많이 필요한 직무였다.
경력직 채용은 ‘수시채용’(82.4%, 복수응답) 방식으로 가장 많이 이뤄졌고, ‘내부추천’(19.9%), ‘취업 플랫폼 인재추천 서비스’(17%) 순이었다.
최근 2년 새에 경력직과 신입 채용 비율은 평균적으로 경력직 56%, 신입 44%로 경력직이 확실히 우세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문이 더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또한, 기업들은 앞으로도 경력직 채용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69.7%)하고 있었다.
한편, 경력직 채용에 응답 기업의 대다수인 80.6%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53%, 복수응답), ‘업무 능력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서’(40.6%), ‘연봉 협상하기가 쉽지 않아서’(33.5%), ‘채용 루트가 마땅하지 않아서’(15.4%)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직원들이 잦은 이직에, 최근 코로나19까지 겪으면서 입사 후 직무 교육이 별도로 필요하고, 실무 운영에 불확실성이 큰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많다.”며 “업무 진행에 있어 더 효율적인 인력구조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진 만큼 구직자들은 인턴, 아르바이트, 자격증 등과 같이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스펙을 쌓는 한편, 기업 규모보다는 업무 경험을 쌓는 기회에 초점을 맞춰 취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
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 황종헌이 1년 5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도청을 떠난다. 정무·소통·조정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책임져 온 핵심 참모의 퇴장이 곧 국민의힘 천안시장 출마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 보좌관은 재임 기간 도의회, 지역 정가, 중앙정치권을 잇는 정무 라인을 총괄...
목포해경, 강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