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달성군은 각 급 학교의 등교수업의 재개로 지난 3월 2일부터 군내 초등학교 3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포인트존 800여 개의 설치를 완료했다.
달성군은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군내 32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펜스, 어린이보호구역 시작 표지판 지주 등에 ‘포인트존’ 을 설치 완료하며 초등학생들의 교통사고로의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포인트존’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인근 중앙분리대, 안전펜스, 학교 앞 도로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에 취약한 장소에 부착해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불법 주·정차를 원천 차단하고 운전자들의 충분한 시야를 확보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 등하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지게 함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의 개정 시행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승용차 기준 현행 8만 원 → 12만 원)됨에 따라, 사전 예방과 홍보를 위해 포인트존을 설치했다.”며, “달성군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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