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0일(화) 도시재생·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양평군과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양근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양평물맑은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 상호 연계 추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임대인-임차인 상생활동을 위한 유기적 협력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홍보·축제·행사 등 콘텐츠 발굴 및 개발 협업 ▲상인회, 비상인회 간 상권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을 약속했다.
노유림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은 협약식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협력하여 양평군의 지역상권활성화와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도시재생을 통해 시장이 살아나고 나아가 양평군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양평군은 양평읍 양근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5월초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사업 신청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