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부터 11월까지 지원금 소진 시까지 지역인증서점을 통해 시민에게 도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추진한다.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은 시민의 도서 구입비 50%(지역출판사 도서는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민(주민등록상 만 13세 이상 대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중·고등,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역 서점의 경쟁력 강화 및 주민 문화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19. 9. 1.부터 대구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지역서점 인증제’는 1년 이상 지역에 소재지와 방문매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으로 영업하는 중소 서점이 대상이 되며, 현재 171개소의 서점이 있다.
▲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참여서점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접근성(위치), 지역도서(대구출판사)보유 비율, 독서 관련 문화행사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구·군 지역별 인구수와 지역인증서점 수 등을 고려해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4월 23일부터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청소년증, 학생증) 지참 후 선정서점을 방문해 구입가 기준으로 1인당 5만원까지, 그리고 대구지역 출판사 발간 도서는 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인증서점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독서환경을 개선해 저자에서 출판, 유통과 독자로 이어지는 출판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출판사 발간 도서의 할인율이 더 높은 만큼 우수한 지역 도서들이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중·고 문제집이나 사전, 불경이나 성경 등 종교경전, 취업 및 자격증 관련 도서와 만화책, 컬러링북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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