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다.
그만 헛것이 되어 떠돌아다닌다.
나 없는 내가 되어 떠돌아다닌다.
남들 잣대에 따라 자신의 중심을 쉽게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삶이 한국인의 정서적 특질을 이룬다면 과격한 표현일까.
결혼식이나 장례식장에 화환이 많거나 하객 수가 많으면 "헛살지 않았구나!"한다
삶의 기준을 나만의 독립적인 나의 세계에서 찾지 않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행복의 척도를 정한다
요즘 부자란 "자기 동서보다 잘 사는 사람"이란다
살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와 주거지역에 따라 사람을 달리 본다
세계에 유례없는 아파트 밀집에 따른 "이웃효과"인지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제2의 6.25전쟁을 겪는 것 같다
스스로 헛것을 쫓아가다 나는 누구인지를 망각하는 삶은 불행하다.
무엇보다 자신과의 대화가 절실해 보인다.
봄의 향기를 듬뿍 느끼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나와 잠시 마주 서는 시간을 가져볼 일이다.
나 없는 '나’로 인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면 인생이란 누군가 정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남 신경 쓰지 마라.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나를 아껴주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내게 상처주는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마라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는 "유전이나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각자의 손에 달려 있다. 열악한 환경을 발판 삼아 더 노력하는 것이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