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26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4호 동참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함께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1호 금성백조를 시작으로 2호 KEB하나은행, 3호 NH농협은행에 이어 4호로 애터미(주)까지 참여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2달여 만에 성금 1억 4천만 원이 모금되었다.
4호로 후원 기탁식에 참석한 애터미 이현우 해외사업총괄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 도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대전시와도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애터미(주)의 도경희 부회장은 지난 2월에 개인 신분으로 대전세종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하며 대전세종 제7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Cross Honors Club)에 가입한 바 있으며, 법인 명의로 △미혼모 통합지원 100억원 기부 △의료취약계층 무료 개안수술 지원(10년간 매년 1억원) △성범죄 피해아동지원 4억원 지원 △호우 피해 지원 1억 기부 △전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원 27억 지원 △캄보디아 이동진료버스 운영비 50억 지원 등 국내외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취약계층의 한 끼를 지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지역 내 소상공인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철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주신 애터미 박한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으로 우리 주변 하루 한 끼가 절박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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