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분의 돈이 생겼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진짜 사고 싶은 물건을 살 것인지, 진짜 가고 싶은 여행을 갈 것인지 말입니다.
이때 행복학에서는 물질을 구매하는 것보다 체험을 구매할 때 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 것도 좋지만 물질은 비교가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경차를 타다가 중형차 를 샀다면 참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급 외제 차 사이에 주차할 일 생기면 중형차를 처음 샀을 때의 기쁨은 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비교는 후회와 매우 친합니다. 실제 연구 에서도 물질적 구매는 후회할 비율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경험은 어떨까?
경험은 고유하기 때문 에 비교 대상이 마땅히 없습니다. 친구들과 양평에서 신나게 놀았 던 여행경험은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 에 친구들과 의절하지 않는 이상 후회할 확률 이 낮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은 즐겁게 사는 첫 번째 방법은 물질을 추구하 기보다는 경험을 추구 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물건은 사야할 테지만 물건과 경험 사이에서 고민해야 할 때가 오면 주저없이 경험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물건이라도 경험을 선물해 주는 특별한 물건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책입니 다. 독서를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고 하는 것은 괜한 말이 아닙니 다. 직접경험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도 인생을 즐겁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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