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혈전 논란이 일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신청이 미뤄졌다. AZ가 미국 승인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AZ 측이 이달 중순까지 FDA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했지만 최근 미 당국에 5월 중순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내 임상시험에서 AZ 백신의 예방효과는 76%로 집계된 바 있다. FDA 기준(50% 이상)보다는 훨씬 높지만 90%대인 화이자나 모더나보다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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