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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21일 바이든 만난다...한미동맹 재확인, 한반도 비핵화 공조 등 논의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5-01 1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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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바이든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대면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16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에 이어 문 대통령이 두 번째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전날인 30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국 정상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포괄적·호혜적 협력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을 비롯해서 경제·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상회담 의제와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한미 간 현안이 산적한 만큼 회담에서는 북핵 대응, 한반도 평화 공조, 경제통상 분야 협력 방안,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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