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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5-12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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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아동의 인권과 권리 향상, 복지증진, 공적기여도, 사회적평가 등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강동구 포함 총 9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2017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후 올해 상위단계인증을 추진 중이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동권리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였으며 아동친화적 자치법규 정비, 아동친화 공공시설 확충, 아동영향평가 등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4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의회, ▲아동구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름드리),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국최초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지난해 개최한 ‘아동?청소년?구민 100인 온라인 원탁토론회’ 등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구만의 아동참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동의 놀이와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구만의 다양한 아동친화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인 ‘미래본부’와 방과 후 아동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활용한 1·3세대 공유공간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맞벌이 가정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어린이식당’이 천호동 구천면로에 개소할 예정이며, 청소년 전용 힐링공간 ‘청소년 문화의 집’ 2개소(천호점, 둔촌점)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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