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이달 중순 경 조문국사적지에 작약꽃 구경을 오는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500㎡규모로 18,000주의 붉은색 의성작약이 식재된 조문국사적지 작약꽃 단지에는 산책길과 쉼터가 있고, 주변은 푸른 초원, 노송, 고분군으로 둘러 쌓여있다.
작약꽃과 40여기의 고분을 조망할 수 있는 조문국사적지는 컴퓨터 바탕화면의 기본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이에 의성군은 80면의 주차장과 2개의 화장실을 신설, 모두 479면의 주차장과 3개 화장실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과의 상생을 위해 의성군에서 소비한 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작약 꽃 개화기간 동안 한복 무료대여 및 지역농산물도 사적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일상회복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하게 다녀가시기 바란다”고 했다.
양천구, 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10대 뉴스’ 발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의 관심과 높은 공감을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양천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편의 확대 등 양천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양천구민 투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