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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사내여직원과 불륜 인정..."MS이사직 사퇴와는 무관"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5-18 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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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


빌 게이츠(65)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20년 전 여직원과 장기간 부적절한 혼외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전날인 17일(현지시간) 빌 게이츠가 대변인을 통해 “20년 전 우호적으로 마무리된 관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MS 이사회가 2019년 자사 엔지니어로 일하는 여성 직원으로부터 게이츠와 수년간에 걸쳐 불륜 관계를 맺어왔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외부 법률회사를 고용해 조사에 나섰다. 


이에 게이츠 측 대변인은 “20년 전 내연 관계는 이미 원만하게 해결됐다”며 “게이츠가 MS 이사직에서 물러난 것과 는 무관하다”는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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