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 더미 앞에서 휴전 소식을 반기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 가자 지구 유혈 충돌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저녁 장관 회의를 열어 조건 없는 휴전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도 21일 오전 2시를 기해 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4년 가자전쟁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충돌로 팔레스타인에서는 약 232명이 숨졌고 이스라엘에서는 사망자가 12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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