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7일(월)부터 18일(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11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5월 2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1%P 내린 34.9%(매우 잘함 17.7%, 잘하는 편 17.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5%P 오른 61.0%(매우 잘못함 45.1%, 잘못하는 편 15.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4.0%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40대부정평가 51.2%, 30대 부정평가 55.9%, 20대 부정평가 70.9%, 70대 이상 부정평가 61.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0.5P 오른 35.9%, 더불어민주당 0.2%P 하락한 29.7%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 7.1%(0.5%P↑), 열린민주당 5.5%(0.3%P↓), 정의당 4.0%(0.8%P↓), 기본소득당 0.6%(0.0%P↑), 시대전환 0.6%(0.1%P↑), 기타정당 2.5%(0.0%P-), 무당층 14.1%(0.2%P↑)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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