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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여건 ‘전남 최고’ 장성군, 5억원 투입해 환경 정비 나서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5-24 1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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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380km 구간에 대한 종합 조사를 통해 이용 불편 및 안전 위해 요인들을 확인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시작했다.

장성군은 현재, 도로 내 파손 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하는 한편, 안전 운행을 위해 차선 도색을 보강하고 있다. 또 도로 위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정비해 사고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중이다. 총 사업비는 5억원 규모로, 오는 6월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관내 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침수와 포트홀(pot hole, 움푹 파인 노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2020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집중호우 기간 신속한 도로 복구와 각종 주민숙원사업 해결, 15개 노선 도로 신설, 469km 구간에 걸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도 지난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이목을 끌고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장성읍 중심지에 설치해, 교통 편의 확대와 도시의 성장‧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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