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김두석 중부본부장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구조장비 상태,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5일 이후, 2번째 방문으로 8월 4일부터 9일까지를 해수욕장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일원으로 현장에서의 경찰관에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애로, 건의사항등을 청취했다.
김두석 중부본부장은 “성수기를 맞이하여,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고”, “ 본격적인 피서철인 요즘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협력체제를 통한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