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소음피해 및 경유 스모크 환경오염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횡성군민들이 오는 26일(수) 공가 있는 계룡대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공군참모총장 면담과 블랙이그스 해체 및 군용기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횡성이장협의회, 번영회, 주민자치회, 여성단체협의회, 횡성환경운동연합 등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공동위원장이 속한 단체와 학부모, 일반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는 새벽 4시 30분 버스편으로 횡성을 출발하여 공군 본부 정문 앞 도착 후 진입도로변에서 피켓 시위, 참가자 릴레이 발언, 구호제창 및 성명서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블랙이글스 해체 등 실질적인 군용기소음피해 대책 마련과 공군참모총장 면담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