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한 최고의 쉼터, 대천·무창포해수욕장! - 28일 해수욕장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장 간담회 개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1-05-28 14:38:46
기사수정


▲ 유관기관 단체장 간담회 장면


보령시는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 1개월여를 앞두고 올해에도 안전사고 제로화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최고의 쉼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1일 최대 442명을 투입하여 오는 73일부터 822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80명을 투입하여 710일부터 815일까지 37일간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장식 및 야간 개장은 개최하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스티커시스템을 첫 도입한다.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체온 스티커는 48시간 이상 체온 확인이 가능해 관광객 스스로 발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검역 단계에서만 체온 확인이 가능한 기존 발열 체크의 단점을 보완한 업그레이드된 방역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초까지 방역 인력 160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대천역 및 터미널, 해수욕장 주요 입구에서 검역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개장 기간에 환경 정비 인력 57명을 배치해 24시간 청결한 관광지를 운영하고 질서계도반 또한 23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청·호객 행위, 폭죽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르바이트 대학생 35명을 선발하여 관광지 안내 등 서비스를 향상하고 개장 전··후 해수욕장 수질 및 토양조사를 시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에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마스크를 벗고 인원제한에서 해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맞물려 변화되는 방역 지침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철저한 방역 관리와 준비로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안전한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86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