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5월 3주 주간 집계 대비 4.4%P 오른 39.3%로 지난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12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지난주 5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4.4%P 오른 39.3%(매우 잘함 21.3%, 잘하는 편 18.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6.3%(잘못하는 편 15.5%, 매우 잘못함 40.8%)로 4.7%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0.3%P 증가한 4.3%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7.0%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1일) 36.9%(부정평가 60.4%)로 마감한 후 24일(월)에는 39.1%(2.1%P↑, 부정평가 57.2%), 25일(화)에는 39.8%(0.7%P↑, 부정평가 54.8%), 26일(수)에는 38.3%(1.5%P↓, 부정평가 57.1%), 27일(목)에는 38.9%(0.6%P↑, 부정평가 57.3%), 28일(금)에는 39.3%(0.4%P↑, 부정평가 57.1%)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5월 3주 주간 집계 대비 0.3%P 내린 35.6%, 더불어민주당은 0.8%P 오른 30.5%, 국민의당은 변동 없는 7.1%, 열린민주당은 1.0%P 오른 6.5%, 정의당은 0.2%P 오른 4.2%, 시대전환은 0.1%P 오른 0.7%, 기본소득당은 0.2%P 적어진 0.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0%P 감소한 13.1%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