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전투기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불용 항공기(F-4D) 1기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으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받아 군청 주차장 측면에 설치하였다.
일명 팬텀기라 불리는 이 전투기는 제11전투비행단에서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는 임무를 마친 것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통해 군위로 이전하는 부대의 전투기라는데 그 의미를 더한다. 이 전투기는 외부에서 보면 마치 하늘에 떠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전투기가 배치된 공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 등의 편의를 위해 관람대 설치하여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하였다. 군위군은 공동합의문에 따라 군 영외관사가 군위에 설치되는 만큼 불용항공기 설치는 군장병과 가족들을 군위군민으로 환영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양천구, 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10대 뉴스’ 발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의 관심과 높은 공감을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양천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편의 확대 등 양천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양천구민 투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