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양평의 복합 문화 공간 히베이라(대표 노용삼)에서는 양평 최초로 아동 모델 패션쇼를 개최하면서 양평군민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매를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히베이라 노용삼 대표는 양평관광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30일 행사를 준비했으며, 양평 관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히베이라 노용삼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KF94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농민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가 배분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뜻을 전달하였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KF94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히베이라 노용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마스크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