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제주 연근해 갈치·한치 성어기(6월∼11월)를 맞아 연근해 어선의 무리한 조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근해 어선 안전 조업 지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부터 11월까지는 제주 연근해를 중심으로 갈치·한치 어장 형성에 따른 어선 조업 척수가 매우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조업 중 화재, 선체 정비 불량으로 인한 고장 및 항해 부주의로 인한 충돌, 좌초 등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어선 밀집 주요 항포구(제주항, 한림항)를 중심으로 6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련 지도를 진행한다.
이번 안전 조업지도 점검내용은 ▲조업 전 선체 정비(항해, 기관, 통신장비) 확행, ▲조업 중 구명동의 상시 착용 여부, ▲선단편성 조업을 통한 해양사고 사전 예방, ▲조업 중 해양사고 발생 시 인근 조업 어선 구조활동 지원 등을 중점 지도와 함께 홍보한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연근해 어선 안전 조업 지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연근해 어선의 365일 안전한 조업·든든한 조업’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제주시 선적 연근해 어선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총 208건으로 연평균 41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그중 기관 고장, 어망 걸림 등 단순 사고가 9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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