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바이오기업 창업 전문 지원기관을 말하며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7년간 2,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대전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후보지로 경쟁 중에 있다.
대전은 국내 유수의 정부출연 연구원, 연구기관, 카이스트 등이 집적되어 있는 국내 최대 바이오 원천기술 공급지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적의 지역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대전에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2만 명, 생산 5천억 원, 부가가치 2천억 원 이상의 효과가 발생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서명 운동에 팔 걷어 부치고 나섰다. 서명 운동은 오프라인과 온라인(http://naver.me/xcKRlpuQ) 병행해서 6월 10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대전은 세계적 바이오 연구개발 인프라가 대덕연구단지에 있고 각종 바이오 연구기관, 연구소 기업이 300여 개가 있어 대한민국 바이오 창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대전유치 서명운동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서명운동과 함께,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시청 북문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150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목)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 새 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