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지난달 5월 31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5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낮아진 38.3%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8일) 39.3%(부정 평가 57.1%)로 마감한 후 31일(월)에는 40.1%(0.8%P↑, 부정 평가 55.9%), 1일(화)에는 39.6%(0.5%P↓, 부정 평가 56.8%), 2일(수)에는 37.4%(2.2%P↓, 부정 평가 59.4%), 3일(목)에는 35.9%(1.5%P↓, 부정 평가 60.9%), 4일(금)에는 38.0%(2.1%P↑, 부정 평가 58.2%)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5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4%P 오른 38.0%, 더불어민주당은 0.8%P 낮아진 29.7%로 나타났다. 뒤를이어 국민의당 0.4%P 오른 7.5%, 열린민주당 0.7%P 낮아진 5.8%, 정의당 0.3%P 낮아진 3.9%, 기본소득당 0.3%P 오른 0.7%, 시대전환 0.3%P 낮아진 0.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5월 4주차 대비 0.7%P 감소한 12.4%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