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계정, 안숙자)는 지난 6일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를 진행한 가구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나 도배 및 장판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노부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겨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배장판을 새로 해주시니 새집에 이사온 것 같이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양동면 새마을협의회는 2021년 양동면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안숙자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하시고 아기의 부모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 또한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동면에서 더 많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