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119해변구조대(대장 구자웅)는 지난 9일 13시 경 파도에 떠밀려 내려가는 피서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대천해수욕장에서 일행과 튜브를 타고 물놀이 하던 중 임 모씨(여, 18세)가 파도에 떠밀려 수영 경계선 외곽으로 밀려나가는 상황이 발생하여 출동한 보령소방서 해변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구자웅 119해변구조대장은 “최근 해안에 이안류와 너울성 파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