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용담체육공원(용담삼동 1089번지 일원)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제주만의 독특한 해안 경관에 어울리는 사계절 꽃피는 테마가 있는 공원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공원정비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돈나무 등 생육 불량 수목을 재정비하고, 생태적․경관적으로 생육이 양호하여 공원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수종을 선정해 식재했다.
이에 따라 지역 향토수종이자 그늘목인 팽나무를 비롯해 수목 7종 665그루와 문주란 등 10종 18,588본의 초화류가 식재된 공원에는 봄철 왕벚꽃을 시작으로 6월에는 수국, 8월에는 문주란, 9월에는 꽃무릇, 12월에는 애기동백 등이 꽃을 피우며 사계절 꽃피는 공원으로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용담체육공원에는 지난해 3월 짚라인, 터널놀이, 잔디동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놀이공간이 개장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단위 산책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공원시설물 정비 사업과 더불어 지역별 차별화된 테마가 있는 공원 조성으로 세대가 공감하는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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