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달구지의 바퀴는 나무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너무 쉽게 닳았습니다. 그래서 쇠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쿠션이 없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쇠바퀴가 굴러가는 길바닥에 고무를 깔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넓고 긴 길바닥에 고무를 까는 일이 문제였습니다. 너무 많은 비용과 노동력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길바닥과 바퀴를 서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요?"
그러자 여기저기서 비난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에이, 그건 말도 안 돼. 단단한 쇠 바퀴도 차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데, 고무는 무거운 것을 올려놓기에는 너무 물렁물렁해서 적합하지 않아. 그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야"
그러나 그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고무 속에 바람을 넣은 타이어를 개발해냈습니다. 고무 길바닥과 쇠 바퀴가 바뀐 것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바라보는 고무 타이어의 탄생에는 이런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보통사람은 물이 끓는 주전자를 무관심하게 바라봅니다. 그러나 와트는 거기에서 증기기관차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번개를 보고 무서워 몸을 떨지만 프랭클린은 그곳에서 어둠을 밝힐 전기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쥐를 징그럽게 생각하지만 정리해고 당한 월트 디즈니는 창고에서 잠을 자다 쥐들이 노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고 평화와 자유의 상징인 ‘미키 마우스’를 탄생시켰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 같지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 인해 하느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부터 갖고 있던 인간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2천년전 이 땅에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도 사람들은 고정관념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경배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동방박사들, 학식이 풍부하고 인생의 경험도 많은 이들이 아기 예수를 만나기 위해 먼저 찾아간 곳은 헤롯왕의 궁전이었습니다.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라면 지위가 높고 권력도 강한 가문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으리으리한 왕궁이 아닌 가장 허름한 마굿간의 말구유에서 태어나셔서 가난하고 소외 당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셨습니다.
[요한복음 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 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입니까 자기입니까 그의 부모입니까
예수님께 제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눈이 먼 사람들을 향하여 누구의 죄로 인함인지 물어봅니다.
당시 사람들은 맹인으로 난 것이 죄 때문이라는 고정 관념 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 고정 관념을 정면으로 거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고넬료와 베드로는 신분상으로나 학식면에서나 전혀 섞일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베드로는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이 율법에 어긋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었고, 하느님의 세계를 향한 시선에는 민감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에 얽매여 있어서 하느님이이방인에게도 성령을 내려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넬료를 만나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 복음의 세계화가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0:34~35]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느님은 사람의 외모 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느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베드로처럼 전통적 이고 자기확신이 강하고 나름대로 경건하고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일수록 고정관념과 편견에 갇혀 있습니다.
여러분도 고정관념에 붙잡혀 예수님을
밀어 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보수적인 사고와 자기확신에 가득차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내가 가진 편견의 벽을 어떻게 깨뜨릴 수 있을까요?
하느님 아버지, 지금까지 나이 먹으면서 제 몸에 베인 마음의 껍질들, 고정관념들, 편견들을 다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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