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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1년 더 이끈다 - 정기회의 개최…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 GTX C노선 안산 연장 건의 등 주요안건 논의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1-06-15 2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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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윤화섭 시장을 추대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했다.

 

15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윤화섭 시장 등 모두 16개 대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윤화섭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이 18대에 이어 19대 협의회장에 추대돼 협의회를 1년 더 이끌게 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이어 환경의 날(6.5)과 지구시민의 날(6.15)을 맞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결정을 규탄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전담공무원 인력 현실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 및 운영비용 지원 확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 건의 등 10건을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교주차시설 야간무료 개방사업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김홍도 도시 안산브랜드 육성사업 등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윤화섭 협의회장은 대도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50만 이상 대도시에 꼭 필요한 특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돼 있으며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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